‘슈스케4’ 정준영-로이킴, 라이벌전 “박빙, 심사보류”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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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2일 0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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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로이킴 ‘먼지가 되어’ 함께 불렀더니…극찬 쏟아져’

정준영과 로이킴이 맞붙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는 슈퍼위크 콜라보레이션 미션이 끝나고 라이벌 데스 매치가 벌어졌다.

이날 정준영과 로이킴은 라이벌로 배치,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열창했다.

함께 노래 연습을 한 두 사람은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하며 심사위원들을 매혹시켰다.

심사위원 싸이는 “두 사람 다 정말 잘햇다. 아주 다른 사람이 됐다. 제스처, 목소리, 표정 다 완벽했다”라고 극찬했다.

심사위원 이승철도 “로이킴이 의외로 쌈닭이다. 중저음의 힘이 굉장히 좋다. 요즘 친구에게 없는 발성 가졌고 필이 좋다. 정준영은 한 판 붙으려는 살쾡이 같은 느낌이 있었다. 두 사람의 색다른 모습을 봤다. 두 사람의 배틀은 환상의 조합이 아니었나 싶다”라고 호평했다.

심지어 싸이는 “둘의 심사를 보류하겠다. 최초로 있는 일인데 너무 박빙이라 생각할 시간을 갖겠다”며 평가를 미뤘다.

한편 ‘슈퍼스타K 4’는 지난 8월 17일 첫 방송 된 이후 케이블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방송된 ‘슈퍼스타K 4’는 최고 8.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엠넷, KM 합산 기준), 평균 7.7%로 지상파 포함, 1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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