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강남빠녀 “강북 물에서는 비린내가 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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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2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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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서울 강남만을 사랑하는 ‘화성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서울 강남만을 최고라고 여기는 ‘강남빠녀’ 성주란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비주얼 생활, 문화 모든 면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강남 스타일을 공개했다.

충격적인 것은 그녀가 강남만을 고집하고 강북은 싫어한다는 것이었다.

‘강남빠녀’는 방송 시작부터 “녹화를 강북 상암동에서 해서 숨이 막히고 짜증 난다. 집에 가고 싶다”는 발언으로 MC들을 놀하게 했다.

이어 “강남과 강북은 물맛조차 다르다. 좀 텁텁하고 비린내도 난다”며 ‘화성인’다운 주장을 펼쳤다.

또한 그녀는 “강남인은 냄새도 다르다”며 MC들의 냄새를 맡기 시작했고, 이경규를 강남인으로 뽑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섭외된 일반인 중 강남인을 고르는 미션에서는 실패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강남빠녀 정말 재수 없다”, “얼마나 잘 산다고 강북을 무시하는 거지?”, “방송이지만 너무 심하긴 하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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