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황정음 정체 드러나…병원 수뇌부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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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4일 0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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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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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의 정체가 병원 사람들에게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에서 강재인(황정음 분)이 자신의 정체를 병원 수뇌부에 드러냈다.

강대제(장용 분)가 자신의 할아버지라는 사실을 일절 드러내지 않던 강재인은 강대제의 수술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민우(이선균 분) 역시 “내가 교대해 줄 테니 가서 할아버지 돌봐드려라. 인턴은 여러 명이지만 손녀딸은 딱 한 명이지 않냐”고 말하며 그녀에게 힘을 보탰다.

이에 강재인은 수술이 끝난 강대제를 만나러 병실을 찾았다. 병원 수뇌부들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지만 박금녀(선우용여 분)에게 수술 후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자 강재인은 “더이상 재출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거냐”고 물었고 각 과 과장들은 “여기가 어디라고 이러냐. 당장 나가라”며 소리쳤다.

이에 박금녀는 “그냥 인턴 아니라 강대제 이사장 손녀딸이다. 할아버지 안부를 궁금해 할 자격이 있다”고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재인 역시 각오한 듯 자신의 정체를 병원 수뇌부에 공개했다. 이 사실을 접한 병원 사람들은 경악했다.

사진출처|‘골든타임’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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