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일일판매원 나서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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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29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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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가 27일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의 직영 2호점인 서울 대치점 개점 기념 및 어린이 야구단 후원행사에 일일 판매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직영점 개점 기념 행사이기 이전에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고양 무지개 리틀 야구단’을 후원하기 위한 행사로, 이날 손담비가 판매원으로 나서 거둔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 야구단에게 기증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손담비는 고객들에게 직접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제품을 설명하는 등 일일 판매원으로 친절한 모습으로 판매에 임했다.

갑작스런 사인요청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손담비는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출연했으며, 인기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다시 손을 맞잡고 이르면 8월 말 가수로 컴백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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