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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결방 위기, “대신 올림픽 열심히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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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8 18:54
2012년 7월 18일 18시 54분
입력
2012-07-18 18:30
2012년 7월 18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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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신사의 품격’
‘신사의 품격 결방 위기’
SBS의 2012 런던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오는 28일과 29일분 ‘신사의 품격’(이하 ‘신품’)이 결방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신사의 품격’ 시청자들의 ‘신품 앓이’가 벌써부터 시작됐다.
18일 SBS 방송 관계자 측이 “SBS가 올림픽이 개막하는 다음 주말 ‘신사의 품격’ 결방을 고민 중이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28일은 런던올림픽 개막식이 있는 날이라 결방이 불가피해 보인다.
오는 21일 22일 방송될 17회 18회는 지장 없이 방송될 예정이다.
스스로 ‘올림픽 채널’임을 표방하는 SBS의 이러한 결정에 많은 ‘신품’ 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것.
‘신사의 품격 결방 위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올림픽도 중요하지만 신품 못 보는 건 타격이 크다”, 신사의 품격 결방 위기? 한참 재밌어지고 있는데 안 돼!”, “올림픽 응원이나 열심히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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