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데뷔후 매주 ‘꼬박꼬박’…신인 주니엘 ‘팬 미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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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16일 07시 00분


가수 주니엘. 스포츠동아DB
가수 주니엘. 스포츠동아DB
가수 주니엘(사진)이 데뷔 이후 매주 1회씩 즉석 팬미팅을 갖고 있어 화제다. 6월7일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가수 주니엘은 지난 한 달 간의 활동 내내 일주일에 한 번씩 팬들과 만나 대화도 나누고 사인을 해주며 우정을 쌓고 있다.

주니엘의 팬미팅은 방송 활동 2주차인 6월17일부터 시작됐다. 이후 매주 일요일 SBS ‘인기가요’가 끝난 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 인근 카페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처음엔 서너 명으로 시작됐지만, 점차 팬들이 늘어나 15일 팬미팅에는 약 40명이 모일 정도로 규모가 늘어났다. 데뷔곡 ‘일라 일라’로 활동 중인 주니엘은 방송 활동이 끝나는 7월 말까지 팬미팅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향후에도 팬들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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