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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솔비 미모에 “미치겠다” 묘한 분위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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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2 15:18
2012년 7월 12일 15시 18분
입력
2012-07-12 15:05
2012년 7월 12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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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솔비의 섹시한 자태에 심호흡을 가다듬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음악의 신’ 마지막회에서는 솔비와 이상민의 매니저가 이상민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솔비는 이상민의 어머니와 마주한 자리에서 살가운 모습을 보여 남다른 면모를 뽐냈다.
그러던 중 솔비는 땀이 나는 듯 머리를 섹시하게 쓸어 올리며 이상민에게 “오빠 술 먹으니까 저 예뻐보이죠”라고 장난스레 말을 던졌다.
이에 이상민은 “머리 올리지마. 미치겠어”라며 시선을 피했고, 솔비는 “너무 덥다”며 손으로 연신 부채질을 해댔다. 하지만 이상민은 “그래도 참아”라며 호흡을 가다듬었다.
하지만 매니저는 “수술했으면 예뻤겠죠”라며 정곡을 찔렀고, 이를 들은 솔비는 “마지막 회니까 내가 한 번 쌍욕 해줄까”라며 노려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M.net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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