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오지호, 포옹 어땠기에… ‘민망한 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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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15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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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와 배우 오지호의 민망 포옹이 새삼 화제다.

배우 김현주는 6월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영자 오지호 사건을 언급했다.

‘오지호-이영자 민망 포옹’은 지난 2010년 6월 KBS 드라마 ‘추노’ 홍보를 위해 방송을 찾은 오지호가 나오자 이영자는 달려가 안겼고, 준비 못한 상황에서 이영자를 안은 오지호는 민망한 자세를 취해 당시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두 사람은 포옹 직후 곧장 떨어졌지만 민망함에 한 동안 얼굴을 붉혔다.

김현주는 과거를 회상하며 “그 영상 휴대폰에도 넣어 놨다”라고 말해 이영자를 당황시켰다. 이영자는 “오지호 나 책임져라. 나 어디 못 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tvn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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