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뇌진탕 후유증? 초췌한 얼굴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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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12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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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 소식으로 전세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팝스타 레이디가가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뇌진탕 소식으로 전세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팝스타 레이디가가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뇌진탕 소식으로 전세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팝스타 레이디가가가 근황을 전했다.

레이디가가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잠에서 깨어났다.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여전히 게으른 상태. 스타일도 엉망이다(Emerging from hours of sleep. Still remiss if I should go outside, with this clonker I may be of questionable styling)”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레이디가가는 화장도 지우지 않은 초췌한 모습으로 잠에서 덜 깬듯 졸린 눈을 하고 있다.

앞서 레이디가가는 지난 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본 디스 웨이 볼(Born this way Ball)’ 콘서트 도중 무대 소품에 머리를 부딪혀 가벼운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

당시 레이디가가는 고통스러운 듯 머리를 움켜쥔 후 다시 무대로 돌아와 남은 16곡을 전부 소화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레이디가가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가가 뇌진탕 빨리 회복하길”, “레이디가가 초췌한 모습 인간적이어서 좋다”, “레이디가가 뇌진탕 후유증은 없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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