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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녀석들, 독설축가 “신부 못생겼어, 주례 지루해” 과했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10 20:18
2012년 6월 10일 20시 18분
입력
2012-06-10 20:16
2012년 6월 10일 2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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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녀석들, 허경환 동생 결혼식서 독설축가 ‘화제’
용감한 녀석들의 독설축가 영상이 화제다.
6월10일 박성광은 자신의 트위터에 “경환 친동생 결혼식 축가 풀버전”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올렸다.
전날인 9일 박성광은 “여기는 통영. 경환 동생 결혼식 축가 부르러 옴. 축가랑은 가사가 안 맞아. 가사 틀리고 어머니랑 춤추고 그러자 경환이가 화내며 나옴. 풀버전은 유튜브에?”라고 올려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은 허경환 여동생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용감한 녀석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박성광은 “허경환 동생 너무 못생겼어”라고 독설했고 신보라는 “주례 선생님 너무 지루해”라고 전해 하객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용감한 녀석들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공연으로 식장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식장에서도 독설이라니, 정말 용감하다”, “용감한 녀석들의 용기 인정!”, “색다르고 좋다”, “영상만 봐도 정말 재미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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