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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비하인드 스토리, 김범수 “일부러 헤어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02 15:47
2012년 6월 2일 15시 47분
입력
2012-06-02 15:44
2012년 6월 2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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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보고싶다 비하인드 스토리’
가수 김범수가 ‘보고싶다’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김범수는 1일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해 노래를 위해 하는 노력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노래를 위해 어떤 것까지 해봤냐”는 MC들의 질문에 “여자친구와 일부러 헤어졌다”고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과거 ‘보고싶다’ 녹음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와 행복했기 때문에 ‘죽을 만큼 보고싶다’는 슬픈 가사 속의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웠다”며 “결국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싶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은 MC와 출연진들은 “김범수 역시 대단한 가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보고싶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은 접한 네티즌들 역시 “어쩐지 노래에 애절함이 묻어나더라”, “전 여자친구가 들으면 속상할 일”, “그런 걸로 헤어졌다면 여자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한 것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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