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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문준영 녹화 중 다리 부상 ‘컴백 잠정 연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30 16:09
2012년 5월 30일 16시 09분
입력
2012-05-30 15:57
2012년 5월 30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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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스포츠동아DB.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던 제국의아이들이 컴백 시점을 연기한다고 알려졌다.
제국의아이들의 소속사인 스타제국은 30일 오후 제국의아이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쇼케이스 및 컴백과 관련된 모든 스케줄을 잠정적으로 연기한다"는 글과 함께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제국의아이들이 컴백 시기를 연기하게 된 이유는 멤버 문준영의 부상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준영은 컴백을 앞두고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의 녹화 도중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는 문준영이 이미 병원에서 부상과 관련한 모든 검사를 마치고 현재는 통원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제국의아이들은 드라마 및 예능을 통해 개인 활동 중에도 꾸준히 앨범 작업에 몰두하며 1년여만의 컴백 활동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편 1년여 만에 가수로 컴백하는 제국의아이들은 정규 앨범으로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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