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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김소현 성적표 공개에 “꼴찌면 어때. 장하다” 격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18 12:27
2012년 5월 18일 12시 27분
입력
2012-05-18 11:49
2012년 5월 18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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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동아닷컴DB-김소현. 사진=김소현트위터
그룹 JYJ의 박유천이 아역배우 김소현의 성적표 공개에 격려 글을 보내 눈길을 끈다.
박유천은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소현에 “장하다. 꼴찌면 어떻고 빵점이면 어때. 약속을 지킨 것이 중요한 거지”라는 글을 보냈다.
이어 그는 “살면서 흐려지기 쉬운 약속, 앞으로도 지켜! 오빠도 그럴 테니. 화이팅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소현은 ‘성적표 공개 약속’을 했던 것.
김소현은 지난 4월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이번 중간고사를 보고 성적표를 공개하겠습니다! 제 이름 옆에 연관검색어로 따라다니는 ‘김소현 전교 1등’을 떼어버리고 좀 더 마음 편히 학교생활 하려고요”라는 글을 남겨 성적표 공개를 약속했다.
이어 그는 16일 트위터에 ‘국어 91.50점, 수학 87.40점, 과학 92.70점’의 성적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훈훈하다”, “약속을 지키는 개념 배우 등극”, “성실한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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