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굴욕시구, 美언론도 주목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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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3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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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제시카. 사진=해당 방송 캡처
소녀시대 제시카. 사진=해당 방송 캡처

소녀시대 제시카의 ‘굴욕 시구’ 영상이 화제다.

제시카는 지난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시즌 팔도 프로야구 LG-삼성전에서 시구자로 나서 멋진 시구폼으로 시선을 모았으나, 이내 공이 2m 앞 그라운드에 처박히며 웃음을 자아낸 것.

이에 12일 미국 언론 ‘스포츠그리드’는 “한국에서 깜짝 놀랄 만한 시구가 나왔다“며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걸그룹 ‘소녀시대’로 활동하고 있는 제시카가 주인공이다. (LG 트윈스) 마스코트와 함께 마운드에 오른 그는 충분한 연습을 거치고도 힘차게 던진 공이 바닥에 내리 꽂혔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의 다소 황당한 시구는 한국 언론뿐만 아니라 미국 언론도 신기하게 봤던 것.

이후 온라인 상에서도 ‘제시카의 황당시구’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올라와 빠른 시간에 확산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팬으로서 안타깝다”, “정말 굴욕영상으로 남을 듯” “나름 귀여웠는데”, “폼은 정말 프로급”, “미국에서까지 반응이 올 줄이야. 소녀시대 인기가 그만큼 큰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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