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녀-가터벨트녀 ‘급’만남… “너무 다 보인다”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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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2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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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란제리녀 화제
화성인 바이러스 란제리녀 화제
‘화성인’ 란제리녀와 가터벨트녀가 ‘급’만남을 가졌다.

지난 30일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속옷 수준의 란제리 룩에 유별난 애착을 보이는 ‘란제리녀’황정혜씨가 출연했다.

‘란제리녀’황정혜씨는 이날 방송에서 파격적인 란제리룩을 즐겨 입게 된 계기로 ‘가터벨트녀’를 꼽았다. ‘가터벨트녀’는 지난해 ‘화성인 바이러스’를 통해 화제가 됐던 주인공. 이에 제작진은 란제리녀와 가터벨트녀의 만남을 주선했다.

거리의 가터벨트녀를 한눈에 알아본 란제리녀는 “원래는 호피나 망사를 좋아했는데, 그 때 가터벨트녀 방송을 본 후 란제리 룩이 갑자기 좋아졌다”고 말했다.

반면 가터벨트녀는 란제리녀의 파격 의상에 대해 “집에서는 입을 수 있다. 근데 밖에는 못 입고 다닐 것 같다. 너무 야하다. 너무 다 보인다”고 고개를 저었다.

한편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란제리녀와 함께 1주일마다 남자친구를 바꾼다는 남자환승녀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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