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촬영장서 스태프 놀이 ‘호기심 덩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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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5일 2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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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의 스태프 놀이가 화제다.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촬영 현장 사진이 25일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승기의 귀여운 스태프 놀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는 쉬는 시간 동안 촬영감독의 카메라로 현장 모습을 찍어보거나 긴 장대를 이용해 촬영에 필요한 벚꽃 잎을 흩날리게 하는 등 ‘스태프 놀이’에 빠져있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하지원과 이승기는 힘든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항상 촬영장의 활력소가 된다”며 “촬영하며 돈독해진 두 사람은 장난도 치고 유머도 나누며 촬영 스트레스를 없애고 있다. 두 사람의 미소는 스태프들에게 고충을 잊게 한다”고 촬영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승기 호기심 덩어리네”, “무척 귀엽다”, “심각한 극중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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