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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男 댄서와 섹시댄스 중 그만… ‘민망’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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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6 10:11
2012년 4월 16일 10시 11분
입력
2012-04-16 09:35
2012년 4월 16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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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의자 실수 장면
‘보라 의자 실수’가 화제다.
지난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씨스타의 화려한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씨스타는 컬러풀 의상으로 발랄함을 한껏 배가시킨 모습으로 ‘리드미(Lead me)’와 ‘나혼자’ 두 곡을 열창했다.
이날 보라는 ‘리드 미’ 무대에서 의자를 이용한 안무를 하던 중 남성 댄서가 앉을 수 있도록 의자를 앞으로 미는 동작을 취했다. 그러나 의자의 무게 탓인지 의자가 충분히 돌려지지 않아 기울어졌고, 의자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앉은 남성 댄서는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었다.
‘보라 의자 실수’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교로 봐 줄만한 실수”, “남성 댄서 대단히 민망했을 듯”, “설정은 아니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 12일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타이틀곡 ‘나 혼자’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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