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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양악수술 한 이유? 중년복이 없어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10 00:12
2012년 4월 10일 00시 12분
입력
2012-04-09 23:49
2012년 4월 9일 2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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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이 양악수술을 한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신은경은 “얼굴에 불만이 있어서 한 것은 아니었다. 내 이미지가 남자같은 이미지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보통 여배우들은 중요한 촬영 전 피부트러블이 나기도 하는데 그런 것도 없었다. 솔직하게 내 자신에게 변화가 필요한 시기였고, 강한 이미지 역할만 들어오는 것 같아 그 이미지를 바꿔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은경은 “관상이라는 게 있는데 나는 말년복은 없는 중년복이 없어 중년 부분을 좀 줄여보자 생각했다. 불행을 줄이고 싶었다”라며 고백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얼마나 힘들었으면 중년기를 덜어내고 싶었냐?”라고 묻자 신은경은 “사람들이 예뻐지려고 했으면서 왜 관상이야기를 하냐고 하는데 나는 정말 내 얼굴에 불만이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ㅣSBS ‘힐링캠프’ 화면캡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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