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HOTTEST PARTY’세번째 팬미팅 4천여 팬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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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일 0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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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인기 남성그룹 2PM이 세번째‘HOTTEST PARTY’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PM은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한·중·일 등 전 세계 각국의 팬 4천여 명이 참석한 세 번째 팬미팅 ‘2PM's HOTTEST PARTY’를 개최했다.

이날 이들은 ‘2PM 채널’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패러디했다.

2PM은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 씨와 함께 에어로빅을 선보이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이어 2PM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의 패러디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 속에서 준수와 우영은 극 중 이훤과 연우를 연기했고 닉쿤은 중전 보경으로 준호는 양명으로 변신해 팬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이밖에 ‘생방송 투데이’,‘와이드 연예뉴스’, ‘동물의 왕국’,‘안녕하세요’ 등의 방송 프로그램 형식을 빌려 자신들의 근황과 함께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또 이들은 이날 ‘영화처럼’, ‘하트 비트(Heartbeat)’, ‘아임 유어 맨(I‘m your man)’,‘팔로우 유어 소울(Follow your soul)’, ‘핸즈 업(Hands up)’, 일본 발표곡 ‘100일 기념일’ 등을 열창하며 4천여 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최근 방콕, 남경, 대만, 자카르타, 싱가포르, 홍콩 등의 아시아 투어를 마친 2PM은 이날 약 4천 여명의 팬들이 참석한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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