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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심형탁과 ‘크크섬의 비밀’에서 뽀뽀 100번 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29 16:38
2012년 3월 29일 16시 38분
입력
2012-03-29 15:55
2012년 3월 29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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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가 심형탁과 과거 MBC ‘크크섬의 비밀’에서 뽀뽀를 100번 했다고 고백했다.
2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아침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 제작발표회에 배우 심형탁, 이다희, 신주아, 주상욱, 김해인이 참석했다.
심형탁은 “이다희와는 2008년 ‘크크섬의 비밀’ 이후 3년 반 만에 만났다. 한번 호흡을 맞춰본 사이라 더 잘 맞는 것 같다. (이)다희를 만난 게 행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다희는 “심형탁씨가 ‘크크섬의 비밀’에서도 저에게 만날 괴롭힘 받고 맞거든요. 그런데 이번 드라마에서도 제가 막 때리고 그래서 미안해요”라고 전했다.
이다희와 심형탁은 이번에 키스신을 찍은 질문을 받으며 ‘크크섬의 비밀’에서 했던 키스신을 회상했다.
이다희는 “크크섬의 비밀’에서 심형탁과 뽀뽀를 100번을 했지만 이번 키스신도 떨리더라”고 말했고 이에 심형탁은 “전 아니던데요?”고 장난스런 말을 건네고 “나도 떨렸다”며 상황을 수습하기도 했다.
이다희는 ‘내 인생의 단비’에서 철부지에 사랑받고 싶어하는 반항아인 한단비 역을 맡았다. 캐릭터가 워낙 털털한 성격이다 보니 몸을 사리지 않은 장면이 많다.
이다희는 “제 성격이 워낙 털털해서 연기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그런데 이사가는 장면에서 문갑에 발등을 찍혀서 멍이 들기도 했다. 오토바이 신도 있어 어떻게든 오토바이를 타고 싶었지만 중심을 못 잡아 대역을 썼다”고 전했다.
또한 이다희는 “예쁜 옷은 워낙 많이 입어봐서 예쁘게 보이고자 하는 맘은 없다. 내가 예쁘게 나오는 순간, 이 드라마는 망가질 거다”라고 말했다.
SBS 새 아침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왕년의 스타 아버지(이영하 분)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벌어지는 천방지축 여성의 롤러코스터 성장기로 4월 2일 오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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