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북한말 애교 ‘男心 흔들’… “항아송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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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3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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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해당 방송 캡처
“하지원 북한말 애교 너무 귀여워!”

배우 하지원이 북한말 애교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이하 더킹)’에서 하지원은 이전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애교’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더킹’에서 북한 특수부대 교관 역을 맡은 하지원은 첫 북한말 연기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모습.

맛깔스러운 북한말로 항아(하지원)는 재하(이승기)에게 자신의 이상형을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아버지와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통화를 하기도 했다.

또한 세계장교대회 준비를 위해 북으로 넘어간 남북단일팀 멤버들이 모인 자리에서 결혼하고 싶은 자신의 바람을 담은 ‘항아송’을 귀여운 율동과 함께 선보여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하지원 북한말 애교 짱! 항아송 완전 중독됐다”, “하지원 이런 모습 처음이다! 이렇게 귀여운 역할은 처음 아닌가?”, “하지원 북한말 애교 대박! 어디서 배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는 시청률 16.5%로 3사 수목극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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