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프랑스도 홀린 미모…한국인 최초 표지모델

  • Array
  • 입력 2012년 3월 20일 15시 21분


코멘트

배우 원빈이 프랑스 유명 패션지 한국판의 첫 한국인 커버모델로 낙점됐다.

원빈은 지난 2월 23일 피지에 있는 330개 섬 중 하나인 마나에서 화보를 촬영했다. 피지 군도는 유네스코가 보호지역으로 지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양지 중 하나. 유니세프 홍보대사인 원빈의 이번 화보촬영 수익금은 유니세프에 전액 기부된다.

로피시엘 옴므 코리아 편집부 관계자에 따르면 원빈의 프리미어 컷을 받아본 프랑스 본지에서도 원빈의 외모에 극찬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원빈은 인터뷰에서 ‘블랙 스완’을 보며 나탈리 포트만을 대해 느꼈던 은근한 호감을 표현했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존경 받는 위인들을 만나 뵙고 싶다. 그러려면 각종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데 그런 기술을 가진 회사가 있다면 한 달만 빌려서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이날 촬영한 원빈의 화보는 패션매거진 한국판 4월호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