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이달 말 美 가스펠 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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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7일 07시 00분


배우 양동근(사진)이 미국 가스펠 무대에 선다.

양동근은 동료 정준과 함께 미국 뉴욕 맨해튼의 유명 공연장인 아폴로극장에서 이달 하순에 열리는 가스펠 대회에 참가한다. 이를 위해 17일 출국한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양동근은 가스펠 대회 참가기를 다큐멘터리 영화로도 만든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블랙 가스펠’을 가제로, 양동근과 정준이 가스펠 대회에 참가하기까지 과정을 카메라에 담는다. ‘블랙 가스펠’이란 흑인음악의 특징이 녹아든 가스펠을 일컫는다.

연기자이면서 힙합 래퍼로도 활발한 활동을 했던 양동근은 그동안 ‘임마누엘’ 등 가스펠 힙합을 선보이기도 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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