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봉 “장백지와 재결합 NO”… “두 아들에겐 여전히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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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5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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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봉- 두 아들(출처= 북청왕)
사정봉- 두 아들(출처= 북청왕)
“사정봉, 아들에겐 정말 따뜻해 보인다”

중국 톱스타 사정봉과 장백지의 ‘재결합설’이 심심치 않게 흘러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엔 사정봉이 아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중국의 북청왕은 “사정봉이 두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정봉은 첫째 아들 루카스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 또한 둘째 아들 퀸터스는 유모에게 안겨져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사정봉은 이른 아침부터 장백지의 집에서 두 아들을 데리고 나와, 루카스의 손을 잡고 걸으며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고 한다. 특히 “아들을 챙기는 모습이 상당히 따뜻해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이 날 때면 두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큰 아들 루카스는 “부모님이 함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사정봉은 장백지와 ‘재결합’ 할 생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들을 위해서 사정봉이 다시 생각했으면 좋겠다”, “장백지에게는 차갑지만 아들에게는 여전히 따뜻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정봉과 장백지는 지난해 8월 합의 이혼, 두 아들의 양육권은 장백지가 가졌다. 하지만 지난달 2월 장백지가 사정봉의 집 맞은편 아파트로 이사를 가며 ‘재결합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장백지, 최근 사정봉 집 근처로 이사’ 기사 보러가기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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