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여행사 인수해 관광사업 나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2년 2월 27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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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여행사업에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는 기존의 하와이 전문 여행사 ‘해피하와이’를 유상증자 방식으로 인수해 ‘에스엠타운트래블’로 상호를 변경, 여행, 관광 관련 비즈니스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엠타운트래블은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하와이 관련 비즈니스 및 항공, 관광 서비스 비즈니스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가 가진 브랜드 인지도와 전 세계적인 케이팝 열풍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여행상품, 패키지 등을 개발하고, 교육과 문화를 교류하는 컬처 익스체인지(Culture Exchange)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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