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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서열’ 화제… “‘넘사벽’ 소녀시대 이외는 납득 안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21 09:23
2012년 2월 21일 09시 23분
입력
2012-02-21 09:14
2012년 2월 21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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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서열’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걸그룹 서열? 누가 정한거지?’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재미로 보는 걸그룹 서열’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2012년 2월 기준’이라는 설명과 함께 총 16팀의 걸그룹이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의 줄임말), 전국구, 사교계, 마니아층, 인기 마지노선 등의 서열로 분류돼 있다.
가장 높은 서열인 넘사벽은 다른 걸그룹들이 감히 넘볼 수 없다는 의미로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녀시대가 차지했다.
또한 투애니원도 아슬아슬하게 넘사벽에 턱걸이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계단 아래 전국구에는 연이은 히트곡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티아라가 자리 잡았다. 또한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카라도 전국구에 발을 걸친 모습.
가장 마지막 서열인 인기 마지노선은 에이핑크, 걸스데이, 레인보우, 달샤벳이 차지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어떻게 원더걸스가 티아라보다 낮아?”, “내 생각이랑 많이 다른데?”, “‘넘사벽’ 소녀시대 이외는 납득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아이돌 족보’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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