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민서 합방 무산?… “혜각도사 도와줘요~”

해당 방송 캡처

“혜각도사 님 도와주세요~ 제발!”

지난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12회 방송에서 훤(김수현)과 중전(김민서)의 합방 모습이 그려졌다.

모든 이들이 반대(?)하는 합방 장면에 네티즌들은 “설마 진짜 합방이 성사되는 것이냐”며 걱정하고 있지만, 원작을 본 네티즌들은 ‘혜각도사’의 역할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이는 원작에서 혜각도사(김익태)가 도무녀 장 씨(전미선)와 함께 훤에게 살을 날리고, 이에 훤이 통증을 느끼면서 합방이 무산되기 때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를 품은 달’ 원작과 똑같이 혜각도사가 방해를 할까?”, “김민서 불쌍하지만, 합방은 안 된다!”, “혜각도사가 제발 도와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품달’은 지난 9일 방송된 12회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37.1%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