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신데렐라 미모 향한 ‘폭풍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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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0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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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장신영. 사진출처|장신영 미투데이.
연기자 장신영. 사진출처|장신영 미투데이.
연기자 장신영에게 미모의 라이벌이 나타났다.

장신영은 지난 9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신데렐라~ 당신 미모에 졌어요. 난 언제쯤 이 미모에 따라가려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신영은 흰 블라우스 차림으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촬영하고 있다. 장신영은 디즈니 공주 신데렐라 인형을 부러운 듯 시기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미소를 띠고 있지만 애써 앙다문 듯 한 입술과 함께 살짝 콧잔등을 찡그리고 있는 장신영의 새초롬한 표정은 신데렐라를 향한 질투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표정 귀여워요”, “지금도 충분히 아름다우세요”, “신데렐라보다 신영님의 미모가 더 빛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신영은 SBS 아침연속극 ‘태양의 신부’에서 비극적인 운명 속에서도 애틋한 사랑을 이어가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효원’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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