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반전 캐스팅 ‘화제’…보아, 윤형상에 독설 후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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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30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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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반전 캐스팅 “언제나 감기 핑계, 그러나 매혹적인 목소리”

보아의 K팝스타 반전 캐스팅 화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보아의 K팝스타 반전 캐스팅 화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K팝스타 반전 캐스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 출연한 보아는 자작곡 ‘내 방 어디에나’를 부른 윤현상에게 혹평을 쏟아낸 뒤 반전으로 그를 캐스팅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이날 보아는 윤현상이 노래를 마치자 “목소리를 지적하면 언제나 감기 핑계를 대는데 오늘은 정말 감기에 걸린 목소리다. 전반적으로 아쉬웠다”며 혹평을 했다.

그러나 보아는 “내가 칭찬을 많이 한 적 없죠?”라고 물은 뒤 “사실 현상씨 목소리를 정말 좋아한다. 가까이서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캐스팅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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