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전 여친 화환 화제…‘어떻게 나한테 이럴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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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26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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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전 여친 화환 ‘센스 만점’ 문구에 누리꾼 폭소
유상무, 열애설 나온후 강예빈과 완전히 연락 끊어

유상무 전 여친 화환 ‘화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유상무 전 여친 화환 ‘화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개그맨 유상무의 전 여친이 보낸 재치 만점 화환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상무는 자신의 PC방 개업식 때 전 여친이 보낸 화환의 문구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상무는 과거 교제했던 후배 개그우먼을 언급하며 “쿨하게 헤어졌고 선후배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쿨한 성격의 전 여친이 자신의 PC방 개업식때 화환을 보내왔다”면서 “그 화환에는 ‘옛 여친’,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고 공개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유세윤은 “얼마 전 유상무의 형 결혼식이 있었는데 그녀가 축하해주러 왔었다. 정말 멋있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유상무 전 여친 화환 문구 정말 센스가 넘친다”, “최고의 반전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상무는 열애설이 나돈 배우 강예빈과 완전히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다.

유상무는 “PC방을 개업하면서 강예빈 일일 아르바이트 이벤트를 기획했다. 덕분에 엄청난 광고 효과를 보게 됐다. 그런데 그 후 ‘둘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샀다.”면서 “그 후 강예빈과 연락을 완전히 끊었다. 정말 친하게 지냈던 동생을 잃게 돼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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