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옥에 티…이번엔 치아교정기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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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26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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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첫 도전 한가인 ‘연기력 논란’시청률 추이 ‘관심’

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이 치솟는 인기 만큼이나 많은 ‘옥에 티’를 연출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해품달’에서는 난데없이 치아교정기가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극 중 이훤(김수현 분)이 무사 운(송재림 분)과 함께 행차를 하는 도중 거지로 분한 아역배우와 부딪혔는데, ‘죄송하다’고 말하는 아역 배우의 치아에 교정기가 달려 있던 것.

‘해품달’은 지난 18일 방송에서 커피를 마시는 관광객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가 됐었고,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허염(임시완 분)이 패딩점퍼를 무릎 위에 덮고 있는 모습이 방영돼 웃음을 줬다.

‘해품달’은 한가인, 김수현, 정일우 등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의 출연으로 전국 시청률 29.7%(AGB닐슨미디어)를 기록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그러나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 배우 한가인이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면서 향후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가인의 사극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가인의 목소리에 높낮이가 없다”, “몰입이 안된다. 연기가 어색하다”, “애절함이 사라졌다” 등 혹평을 쏟아냈다.

한편 26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월이 훤의 액받이 무녀로 들어가는 이야기와 월을 알아보는 양명(정일우) 등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세 사람의 멜로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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