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퀸’, 설에 100만 관객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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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25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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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황정민 주연의 영화 ‘댄싱퀸’(감독 이석훈, 18일 개봉)이 1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댄싱퀸’은 24일 전국 530개 스크린에서 32만1,52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22만8,38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댄싱퀸’은 가수의 꿈을 가지고 살던 정화(엄정화)는 갑작스레 댄스가수의 제안을 받지만 남편 정민(황정민)이 얼떨결에 서울시장 후보가 되면서 이중생활을 하게 되는 내용의 코미디 영화다.

한편, 함께 개봉한 ‘부러진 화살’은 전국 456개 스크린에서 23만4,686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 90만6,871명으로 손익분기점을 2배 이상 돌파했고, ‘네버엔딩 스토리’와 ‘페이스 메이커’는 각각 누적관객수 20만6,311명과 33만3,673명을 모았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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