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는 군대 성당 교리서의 표지모델로 나선 김태희 사진 한 장과 성당에서 다른 신자들과 함께한 사진 한 장이 게재돼있다.
단체사진에서 김태희는 두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살짝 미소를 띄우고 수수한 옷차림으로 모자를 눌러쓰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009년 방송된 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김태희 편’에서는 “천주교 교리서 표지 속 김태희는 힘든 군생활에 활력을 전하는 산소와도 같은 존재다”며 “김태희가 들어간 사진 덕분에 미사 안내 책자가 불티나게 팔리고 성당에 가는 군인들도 많이 증가했다는 설도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오늘부터 천주교 신자 입니다”, “천사가 강림했네요”, “저 성당 어디인가요? 교구 옮기려면 이사 가야되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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