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댄디 가이 변신 “착한남자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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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19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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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컴백한 배우 지진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지진희는 코스모폴리탄 2월호 화보에서 깔끔한 의상으로 댄디가이 룩을 완성했다.

지진희는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여러개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착하고 바르게 살자’, ‘시간을 지배하자’, ‘멋있는 중년이 되자’, ‘책임감 있는 가장’이 되자 등 너무나도 바람직한 목표를 늘어놨다.

‘너무 빡빡하게 사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는 목표가 있고 희망이 있어 재미있고 행복하다고 대답했다.



이어 “착하고 바른 이미지는 내가 추구하고 또 의도하는 이미지이지만 착하게 산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며 “그래서 더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이가 드는 게 두렵거나 걱정되지 않겠냐는 질문에 “오히려 행복하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코스모폴리탄 2월호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배우 이연희의 로맨틱 커플 화보, 한효주의 백스테이지 화보, 김규리와의 인터뷰, 유진과의 인터뷰 등이 담겨 있다.

사진 제공|코스모폴리탄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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