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내 얼굴 이젠…” 화장발 미모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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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2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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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미녀로 손꼽히는 배우 김태희가 아름다움의 비결이 뭐냐는 물음에 ‘화장발’이라고 답했다.

김태희는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출연해 “맨 얼굴이 정말 예쁘다”는 정샘물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칭찬에 부끄러워하며 “예전엔 민낯도 젊음으로 다 커버가 됐는데, 이젠 화장발이다”라며 겸손한 멘트를 했다.

또한 김태희는 “요즘 메이크업에 부쩍 관심이 많아져서 예전에는 만날 받기만 하다가 요새 들어 천천히 메이크업을 배우기 시작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남성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김태희식 아기 피부 메이크업’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내년도 패션, 뷰티 트렌드 소개와 ‘구애정 룩’을 탄생시킨 인기 패션 디자이너 박승건의 2012 S/S 컬렉션, 트렌드 세터로 거듭날 수 있는 다채로운 주얼리 컬렉션을 공개할 것이라고 알렸다.

관련 내용은 1월 2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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