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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수애 “스케줄 쭈욱∼가족여행도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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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2 07:00
2011년 12월 22일 07시 00분
입력
2011-12-22 07:00
2011년 12월 22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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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애. 스포츠동아DB
1월 중순까지 휴식 없이 강행군
“가족 여행도 반납!”
수애가 내년 1월 중순까지 휴식 없이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 나간다.
수애는 20일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을 끝내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가족 여행을 계획했다. 하지만 각종 행사 참석과 드라마 촬영으로 미뤄두었던 일을 소화하기로 결정하고 여행을 포기했다.
수애는 우선 31일 ‘SBS 연예대상’ 시상식을 비롯해 각종 행사에 참석한 뒤 내년 1월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홍보 프로모션과 드라마 OST 콘서트 무대에 선다.
‘아테나’ OST 콘서트는 1월7일부터 8일 이틀간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된다. 이날 수애는 노래는 부르지 않지만,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며 팬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어제 드라마 종방연을 끝내고 오늘 하루 쉴 틈이 날 정도”라면서 “내년 1월 중순까지 일정을 소화하고 여행을 떠나 차기작 등을 검토해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일 ‘천일의 약속’은 자체 최고 시청률인 19.8%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던 서연(수애)가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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