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결혼식에 깜짝 등장 ‘하객들 계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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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7일 0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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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이 친구를 위해 결혼식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하균, 결혼식장에 무슨 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글을 쓴 누리꾼은 신하균이 14일 자신의 친구 결혼식에 참석했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신하균은 KBS 2TV 드라마 '브레인'의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 사회를 맡은 것.

사진 속 신하균은 댄디한 수트를 입고 왼쪽 가슴에 꽃을 꽂은 채 마이크를 들었다. 배경만 결혼식장으로 바뀌었을 뿐 모든 모습이 드라마 속 단정한 모습과 똑같아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하객들 정말 부럽다", 나도 직접 신하균씨 보고 싶어요", "사회도 이강훈 말투로 보면 재미있겠다", '의리있네요. 바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하균은 현재 '브레인'에서 열혈의사 이강훈 역으로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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