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에서 소연으로 리더 교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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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7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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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가 효민에서 소연으로 리더를 교체한다.

티아라는 리패키지 앨범의 신곡 ‘Lovey-Dovey(러비더비)’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내년 1월 1일부터 리더를 소연으로 전격 교체한다고 밝혔다.

소연은 평소 책임감 성격과 팀의 메인 보컬로써 은정, 보람, 효민에 이어 리더를 맡게 되었다.

티아라의 리더는 6개월에서 8개월 정도 팀을 이끌어 가며, 작곡가, 스타일리스트를 직접 만나 앨범 콘셉트와 스타일링에 직접 참여하며 팀 내 색깔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소연은 현재 ‘Lovey-Dovey(러비더비)’ 활동을 위해 멤버들과 상의를 하며 중성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Cry Cry(크라이크라이)’ 무대와는 180도 변신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2012년 1월 1일부터 활동 하게 될 리패키지 앨범의 신곡 ‘Lovey-Dovey(러비더비)’는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 작곡가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요즘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하는 클럽음악에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강한 비트가 가미된 음악이다.

티아라의 ‘Bo Peep Bo Peep(보핍보핍)’, ‘Roly-Poly(롤리폴리)’를 작곡해 전 국민이 흥얼거리는 국민가요로 만들었던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 작곡가는 ‘Lovey-Dovey(러비더비)’도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음악이 될 것이라 전했다.

또 ‘Lovey-Dovey(러비더비)’는 3명의 감독과 뮤직비디오를 총 5가지 버전으로 제작한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티아라는 현재 일본 ‘YAYAYA(야야야)’ 앨범 활동과 국내 ‘Cry Cry(크라이크라이)’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멤버 은정과 지연은 드라마 ‘인수대비’, ‘드림하이2’ 활동도 병행한다.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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