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앳된 미모+완벽 비율 빛나는 공항패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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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7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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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서우의 공항 패션이 눈길을 끈다.

SBS주말극장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은 최근 인천공항에서 촬영을 가졌다. 영균(하석진 분)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은채(서우 분)가 엄마 정인(고두심 분)과 둘만의 여행을 떠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다.

이에 서우는 화이트 카라롤 포인트를 준 베이지색 반코트에 검정 롱부츠, 선글라스를 매치해 앳된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이날 서우와 선배 배우 고두심은 장용우PD의 큐 사인에 여행의 즐거움에 한껏 들뜬 모습으로 배웅나온 순정(김혜선 분)에게 손을 흔들며 출국장으로 뛰어 들어갔다. 이들의 모습과는 반대로 정인의 비서 순정(김혜선 분)은 공항을 나오며 "여보, 막 갔어요. 당신 부인"이라며 원섭(길용우 분)에게 전화를 걸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무언가 음모를 꾸미고 있음을 암시했다.

제작진은 "정인이 남편의 외도를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는 상황에서 정인 모녀의 여행은 극 반전의 중요한 키 포인트다. 원섭과 순정의 부적절한 관계가 정인에게 밝혀지는 단초가 될 것이며, 이로 인해 극의 전개는 폭풍속에 휘말릴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오는 주말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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