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 정준일, 첫 솔로 콘서트 성황리 끝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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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5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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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의 정준일이 서울과 대구에서 열린 첫 솔로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정준일은 지난 11월 23일 솔로앨범 ‘러버스(Lo9ve3r4s)’를 발매하고, 11월 28일 서울 웰콤시어터에서, 12월 3일 대구 천마아트센터에서 쇼케이스 겸 콘서트를 가졌다.

공연은 일주일을 남겨놓고 티켓오픈을 했지만, 서울과 대구 공연이 각각 30초, 3분 만에 매진되며 다시 한 번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의 메이트의 곡들과 솔로 앨범 수록곡을 들려줬고, 김동률의 ‘리플레이’, 이소라의 ‘이제그만’을 정준일의 느낌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콘서트가 끝난 후 사인회를 통해 공연을 보러온 모든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대구 공연에서 정준일은 “군 입대가 얼마 남지 않아 1월에 마지막으로 소극장 장기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악당뮤직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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