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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 ‘유희열의 스케치북’ 코너 진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01 12:01
2011년 12월 1일 12시 01분
입력
2011-12-01 11:33
2011년 12월 1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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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 (사진제공=트로피엔터테인먼트)
가수 알리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코너 ‘더 만지다’의 진행자로 나선다.
알리는 12월 한 달 동안 ‘더 만지다’의 진행을 맡고 시청자들의 사연에 얽힌 노래를 소개한다. 또 가수, 연주자와 함께 잼 형식의 공연도 선보인다.
‘더 만지다’ 코너는 루시드폴을 시작으로 스윗소로우, 성시경, SG워너비의 이석훈, 존박 등 인기가수들이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알리는 소속사 예당컴퍼니를 통해 “존경하는 유희열 선배와 함께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돼 진심으로 영광이다.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불후의 명곡2’에서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만큼 ‘스케치북’에서의 맹활약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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