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의 남자’ 정석원, 스모키 화장 + 매니큐어 ‘옴므파탈 매력’

  • Array
  • 입력 2011년 11월 17일 11시 27분


코멘트
영화 ‘사물의 비밀’의 배우 정석원이 강렬한 스모키 화장을 하고 등장했다.

17일 공개된 장면은 극중 자신의 논문을 돕는 순수한 청년 우상(정석원 분)에게 흔들린 여교수 혜정(장서희 분)의 앞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이때 정석원은 짙은 스모키 화장과 과감한 액세서리를 착용해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파격변신을 시도했다.

이영미 감독은 “정석원의 극 중 변신은 영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그 동안 영화를 관람한 관객에게 비밀 유지를 당부했으나, 고심 끝에 개봉에 맞춰 공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순수와 옴므파탈을 오가며 정석원이 팔색조 매력을 펼친 영화 ‘사물의 비밀’은 오늘 17일 개봉.

사진 제공 | 아이엠컴퍼니[IM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