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만만세’, 이웃돕기 김장담그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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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16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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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 애정만만세’와 함께 하는 이웃돕기 행사 ‘애정담그미’가 펼쳐진다.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형지빌딩에서 열리는 ‘애정담그미’는 연말을 앞두고 애정만만세 출연진 및 제작관계자들이 이웃돕기의 뜻을 모아 국제 NGO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마련하는 김치 담그기 행사다.
이날 김치담그기 행사에는 배종옥 윤현숙 안상태 임세미 등 ‘애정만만세’ 출연진을 비롯해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의 박창식대표, 샤트렌의 형지그룹 최병오 회장 및 임직원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애정담그미’ 행사는 결식아동 가정과 한 부모가정 등에 나눠줄 김장김치를 행사참가자들이 직접 담그는 자리로 이웃사랑의 참뜻을 몸소 실천하고자 하는 축제마당이 될 예정. 이날 담근 김치는 향후 행사참가자들이 직접 결식아동 가정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김종학프로덕션은 “사랑을 통해 삶의 역경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애정만만세’ 기획의도를 살린다는 취지에서 이번 김치 담그기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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