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몽니, 인디계의 또 다른 별이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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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3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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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몽니가 막강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오는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몽니의 [모던록 걸작, 몽니] 콘서트 티켓이 지난 21일 예매 당시 ‘콘서트 주간랭킹 1위’를 차지했다.

결성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콘서트와 국내유수의 페스티벌에 초청되고, 단독콘서트마다 전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그들이 2011년12월, [모던록 걸작, 몽니]라는 타이틀로 아트홀 2회 단독콘서트 매진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에 도전장을 내민 것.

몽니는 2004년 결성된 후 북유럽의 시린 감성과 넘치는 비트감 넘치는 음악 스타일을 추구하는 밴드로 ‘그대와함께’, ‘일기’, ‘소나기’, ‘나를 떠나가던’, ‘눈물이나’, ‘너 떠나버린 그 집 앞’, ‘망설이지 마요’, ‘언제까지 내 맘속에서’ 등의 대표곡들을 가지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기존 곡들을 수준 높은 재 편곡을 통해 새로운 버전으로 연주할 예정이며, 몽니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발산하는 스페셜 독무대 등의 색다른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몽니는 이번 공연에선 최초로 내년에 발매될 정규 4집 수록곡을 선보인다.

사진제공 사운드홀릭 ENT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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