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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 알고 보니 비주얼 가수…재킷사진의 숨은 비밀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0-28 14:49
2011년 10월 28일 14시 49분
입력
2011-10-28 14:41
2011년 10월 28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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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보컬 그룹 포맨과 미(美)의 듀엣 곡 ‘ 그 남자 그 여자’ 재킷 사진의 비밀이 공개돼 화제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용재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오래된 신문지면 콘셉트인 포맨과 미(美)의 ‘그 남자 그 여자’ 재킷사진 올라왔다.
클로즈업된 신용재 사진 아래 ‘三人組 男性그룹 포맨의 申容財’라고 쓰여 있는 것.
신용재의 이름을 한문으로 풀이하면 ‘얼굴 용(容)’에 ‘재물 재(財)’로, 즉 ‘얼굴이 재물’이라는 뜻이 라는 것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비주얼 가수다”, “노래도 잘하는데 얼굴도 미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재킷사진 속 1971년 2월11일자 신문 지면에 대한 궁금증도 풀렸다.
지난 25일 재킷사진 공개 후 이 날짜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많았는데,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재킷 디자이너가 앨범을 제작하면서 회사 대표 생일을 적은 것 같다. 별다른 뜻이 있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포맨과 미(美)의 듀엣 곡 ‘그 남자 그 여자’는 오는 30일 부산 KBS홀에서 열리는 포맨 전국투어 콘서트 현장에서 최초 공개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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