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온라인] 손정은 아나 “저 시집갑니다!” 품절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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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7일 07시 00분


손정은 MBC 아나운서(31)가 온라인을 통해 ‘품절녀’ 신고를 했다. 손 아나운서는 16일 트위터(@dodoson)를 통해 “저 드디어 오늘! 시집갑니다. 기분 좋고 설레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 2주 휴가 냈어요. 신혼여행 다녀오는 동안 양승은 아나운서가 ‘뉴스투데이’를 책임집니다. 전 낼까지만 호호호”라고 덧붙였다. 손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사업가 장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손 아나운서의 결혼소식에 누리꾼들은 “품절녀된 손 아나운서 행복하게 사세요!” “허니문 베이비 기대합니다”라는 등의 축하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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