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 ‘10대 소녀의 감성’ 담은 미니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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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1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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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그룹 씨리얼(C-REAL)이 12일 데뷔앨범 ‘라운드 원’을 발표한다.

모두 10대 소녀로 이루어진 씨리얼은 리더 케미(Chemi)를 주축으로 레디(Re Dee), 에피(Effie), 앤제이(Ann J) 그리고 막내 레니(Lenny) 등 5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가창력과 댄스 그리고 외모 등 인기 소녀그룹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씨리얼은 데뷔음반을 싱글이 아닌 미니앨범으로 준비했다. 10대의 절대 감성을 톡톡 튀는 멜로디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강한 중독성을 느끼게 하는 6곡을 담았다.

인트로와 타이틀곡을 맡은 인기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감성적 비트와 멜로디를 선보이는 작곡가 김도훈, 포미닛과 비스트의 히트곡을 써온 신사동 호랭이 등이 작곡가로 참여했고, 휘성은 작사가로 참여했다.

데뷔음반 타이틀곡은 ‘노노노노노’로 용감한 형제가 작곡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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