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은 나무’, 9.6%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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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6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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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 제작발표회. 스포츠동아DB
뿌리 깊은 나무 제작발표회. 스포츠동아DB
한석규 장혁 주연의 SBS ‘뿌리 깊은 나무’가 9.5%의 시청률로 시작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뿌리 깊은 나무’는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 9.5%를 기록했다. 지난주 끝난 ‘보스를 지켜라’의 첫 방송 시청률 12.6%보다 3.1%포인트 낮은 수치다.

‘뿌리 깊은 나무’는 한글창제를 일주일 앞두고 집현전에서 일어나는 학사 연쇄살인사건을 담은 드라마로, 한석규가 16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은 강채윤(장혁)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이도(한석규)를 시해하는 장면부터 시작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 2TV ‘공주의 남자’는 23.6%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를 지켰고, MBC ‘지고는 못살아’는 6.9%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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