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검사’ 연정훈, 대역 없이 자동차 추격 촬영 ‘최강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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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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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가 유조차 폭발, 5톤 살수차 동원 등 대규모 액션 공세를 펼친다.

2일 OCN ‘뱀파이어 검사’(이하 뱀검)는 1화 ‘프랑스 인형이 있는 방’ 편을 시작으로 다이내믹한 영상과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뱀검’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검사 민태연(연정훈)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수사 드라마.

이날 방송에선 민태연이 뱀파이어가 된 결정적인 순간이 블록버스터급 액션 장면으로 펼쳐진다.

유조차 폭발 장면은 촬영 당시 군산시 협조를 받아 8차선 도로를 통제한 후, 36시간 동안 촬영이 이어졌다. OCN 이승훈 담당 PD는 “이날 대규모 폭발 장면을 위해 촬영 스태프들이 2주일에 걸쳐 치밀하게 콘티를 짜고 준비를 했다”며 “NG를 절대 허용할 수 없었던 상황이라, 긴장된 분위기에서 촬영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자동차 추격씬에서는 연정훈이 대역 없이 위험천만한 질주를 멋지게 소화해 내, 스태프들도 최고의 ‘강심장’으로 인정했다.

OCN은 “‘뱀검’은 독특한 영상미와 스릴 넘치는 볼거리, 긴장감 넘치는 추리와 수사과정이 합쳐진 작품”이라며 “국내 최초의 뱀파이어 수사 드라마인 만큼, 기존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참신하고 신선한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랑스 인형이 있는 방’ 편은 보육원의 8살 소녀가 목덜미에 2개의 이빨 자국을 남긴 채 온 몸의 피가 빠져 심장마비로 사망한 이야기를 다룬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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