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통령’싸이, 軍위문 무료 공연…군장병들 ‘재입대’ 연호

동아닷컴 입력 2011-09-30 21:02수정 2011-09-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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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방송 위문열차 50주년 특집공연’ 에 참석한 가수 싸이.
가수 싸이는 진정한 군통령(군인들의 대통령)이였다.

싸이는 30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국군방송 위문열차 50주년 특집공연’에 참석했다.

이날 싸이는 자신의 히트곡 ‘흔들어 주세요’, ‘right now’ 등을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싸이의 공연을 지켜보던 수백여 명의 군 장병들은 “싸이 재입대”를 외치며 환호했다. 군 장병들의 열정적인 반응은 소녀시대, 카라 등 걸 그룹들의 군 위문 공연을 능가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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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는 지난 2002년 12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35개월간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했지만 병역특례가 취소돼 2007년 12월 현역병으로 재입대 했다. 이후 싸이는 연예사병으로 국방 홍보원에서 군 생활을 했으며 2009년 제대했다.

이날 싸이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노개런티로 무료공연을 펼쳐 남다른 군대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국군방송 위문열차는 국내 최장수 공개방송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에는 싸이 외에도 연예사병 이준기, 이동건, 박효신, 앤디(본명 이선호), 그룹 나인뮤지스, 소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동영상=‘군통령’싸이, 軍위문 무료 공연…군장병들 ‘재입대’ 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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